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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형 현대 팰리세이드

by bada jinju 2025. 9. 1.

출처:현대공식홈페이지

가격과 트림 구성

2026년형 팰리세이드는 크게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됩니다. 익스클루시브는 약 4천9백만 원대부터, 프레스티지는 5천5백만 원대, 캘리그래피는 6천3백만 원대에서 시작합니다. 대형 SUV지만 기본 트림에서도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충실하게 갖춰져 있어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연비

연비는 구동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2WD 모델은 약 12.7~14km/L 수준으로 효율성이 높고, HTRAC 사륜구동을 선택하면 안정성은 강화되지만 연비는 11~12km/L로 소폭 낮아집니다. 대형 SUV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수치입니다.

트림별 특징

익스클루시브

입문형 모델이지만 기본기가 충실합니다. 10에어백,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같은 안전 기능과 12.3인치 내비게이션, 전동 시트, 열선 및 통풍 시트가 모두 포함됩니다. 실속형 소비자에게 적합하며 연비는 2WD 기준 약 14km/L입니다.

프레스티지

약 5천5백만 원대에서 시작하는 프레스티지는 실내 고급감과 편의성이 강화된 트림입니다. 나파가죽 시트, 2열 통풍 시트, 서라운드 뷰 모니터, 디지털 키, 고급 사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되어 패밀리 SUV로서 가장 균형 잡힌 구성을 보여줍니다. 연비는 약 12.7km/L 수준입니다.

캘리그래피

6천3백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최상위 트림입니다. 전용 디자인 그릴, 20인치 전용 휠, 퀼팅 나파가죽 시트, 앰비언트 무드램프,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사실상 풀옵션 SUV에 가깝습니다. 연비는 2WD 기준 약 12.7km/L이며, 4WD 선택 시 약 11km/L대로 떨어집니다.

선택 가능한 옵션과 설명

  • HTRAC 사륜구동 (약 240만 원): 눈길, 빗길, 험로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전자식 AWD 시스템.
  • 듀얼 와이드 선루프 (약 90만 원): 1열과 2열 모두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대형 선루프, 캠핑이나 장거리 드라이브에 인기.
  • 빌트인 캠 2 플러스 (약 70만 원): 전·후방 자동 녹화가 가능한 블랙박스 기능
  • 컴포트 플러스 패키지 (약 220만 원): 2열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편의 사양 강화. 통풍 시트, 전동 조절 기능, 암레스트 등이 포함.
  •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약 66만 원): 속도, 내비게이션 안내, ADAS 정보를 앞 유리에 표시해 안전성과 편의성 동시 확보.

주행 감각과 총평

팰리세이드 가솔린 모델은 묵직하면서도 정숙한 주행 질감을 제공합니다. 초반 가속이 매끄럽고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감이 뛰어나며, 세단 못지않은 정숙성과 승차감을 제공해 가족 단위 장거리 주행에 적합합니다. 익스클루시브는 가성비, 프레스티지는 균형, 캘리그래피는 럭셔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맞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사용한다면 2열 편의성을 강화하는 컴포트 플러스 패키지와 개방감을 주는 듀얼 와이드 선루프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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