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형 기아 모닝은 여전히 사회초년생의 첫 차, 세컨드카, 그리고 소상공인의 사업용 차량으로 사랑받는 대표 경차입니다. 이번 모델은 안전 사양과 편의 기능을 강화해 작아도 알차고 든든한 차라는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림별 특징과 가격,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트림 구성과 가격
- 트렌디: 1,395만 원
- 프레스티지: 1,575만 원
- 시그니처: 1,775만 원
- GT-Line: 1,870만 원
- 밴 트렌디: 1,375만 원
- 밴 프레스티지: 1,440만 원
트림별 특징과 선택 옵션
트렌디 (1,395만 원)
기본형 트림이지만 안전사양이 충실히 탑재되어 있습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같은 ADAS가 기본 적용되고, 8인치 오디오와 블루투스 기능으로 일상 주행에는 충분합니다.
선택 가능한 옵션:
- 버튼시동 PACK (50만 원): 버튼시동, 스마트키, 오토라이트
- 스타일 (90만 원): LED 주간주행등, 전용 휠,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
- 컨비니언스 (15만 원): 동승석 시트 높이 조절
- 8인치 내비게이션 (80만 원)
프레스티지 (1,575만 원)
가장 많이 선택되는 주력 트림으로, LED 주간주행등과 알로이 휠, 오토라이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후방카메라 등이 포함되어 실사용 만족도가 높습니다.
선택 가능한 옵션:
- 스타일 (85만 원): LED 헤드램프, 크롬 아웃사이드 핸들
- 16인치 전면가공 휠 (65만 원)
- 컴포트 (55만 원): 2열 열선시트, 후석 편의 기능
- 드라이브 와이즈 (70만 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 8인치 내비게이션 (70만 원)
- 선루프 (40만 원)
시그니처 (1,775만 원)
상위 트림답게 고급 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됩니다.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크롬 아웃사이드 핸들, 가죽 스티어링 휠, 열선·통풍 시트, 오토 에어컨까지 갖췄습니다.
선택 가능한 옵션:
- 16인치 전면가공 휠 (65만 원)
- 드라이브 와이즈 (70만 원)
- 8인치 내비게이션 (70만 원)
- 선루프 (40만 원)
GT-Line (1,870만 원)
모닝 최상위 트림으로,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전용 범퍼와 그릴,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가 적용되며, 레드 포인트 인테리어와 전용 16인치 휠로 개성을 강조했습니다.
선택 가능한 옵션:
- 드라이브 와이즈 (70만 원)
- 8인치 내비게이션 (70만 원)
- 선루프 (40만 원)
밴 모델
밴 트림은 소상공인과 사업자를 위해 뒷좌석을 제거하고 적재 공간을 확보한 모델입니다. 기본 안전사양은 동일하게 적용되며, 유지비 절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 밴 트렌디: 1,375만 원
- 밴 프레스티지: 1,440만 원
장단점
- 장점: 저렴한 구매가, 경차 혜택(세금 감면·주차 할인·톨비 할인), 도심 주행 편리성, ADAS 기본 탑재
- 단점: 협소한 2열과 트렁크 공간, 고속 주행 출력 부족, 방음·승차감 한계
결론
2025년형 기아 모닝은 단순한 ‘작은 차’가 아닌, 경제성과 실용성, 안전성을 모두 고려한 경차의 정석입니다. 트렌디·프레스티지는 실속형, 시그니처·GT-Line은 고급형, 밴 모델은 상업용으로 각각 특화되어 있어 소비자 선택 폭이 넓습니다. 작아도 알차고, 작아도 든든한 차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입니다.